씨티은행, 'Citi-KT 체크카드 국제전화 서비스' 실시

  • 후불 결제기능으로 저렴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씨티은행은 14일부터 KT와 제휴를 맺어 'Citi-KT 체크카드 국제전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Citi-KT 체크카드 국제전화 서비스'는 씨티은행 체크카드를 이용해 후불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끔 했다.

해외에서 국내통화를 할 경우 국내 착신번호의 유·무선과 관계없이  저렴한 통화요율을 제공하며 미국·캐나다 105원, 필리핀 320원, 말레이시아 110원, 중국 320원, 독일 330원 등의 요금이 적용된다(1분당 요금기준).

씨티은행은 모든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AIA생명 무배당 대중교통서비스 상해보험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대중교통으로 인한 상해를 입을 시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씨티은행 국제체크카드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씨티은행 ATM을 수수료 1달러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이번에 저렴한 후불 국제전화 서비스로 해외여행 시 필수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sommoy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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