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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신한카드 사장(가운데)은 11일 신입사원과 신입사원 멘토 130여명과 함께 남산을 걸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이 행사는 회사 생활을 시작한 지 만 5개월이 지난 신입사원들과 CEO가 대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신입사원 입장에서 사장님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데, 이렇게 숲길을 걸으며 얘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내용의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게 됐다"며 "회사 선배,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우 사장은 지난 3일에는 본사 임직원 180명과 함께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CGV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호프(Hof) 행사를 가졌다. 또 1일에는 거시경제 연구 사내 동아리 모임에 참여해 회원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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