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유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위한 '2010 백년부국 백년地계 Idea Fair'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용되지 않거나 활용도가 낮은 국유지를 보다 적극 활용하기 위해 민간으로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삼성물산·쌍용건설 등의 국내 유수의 시공 및 설계회사와 회계법인, 대학연구팀 등이 참여해 국유지 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캠코는 제안된 아이디어 중 일부를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향후 국유지 활용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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