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한국 마스타카드 소지자 중 27%가 6개월 내에 휴가 여행을 떠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마스타카드가 아시아 태평양지역 1만5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 4명 중 1 명은 향후 6개월 내 휴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아시아 태평양 국가 회원에게 인기가 높은 여행지는 일본, 호주, 중국 순이었다.
이번 조사 대상 24개 시장 중 여행을 계획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쿠웨이트(71%), 홍콩(56%), UAE(52%), 싱가포르(48%), 뉴질랜드(40%) 순으로 높았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로는 일본(44%), 호주(28%), 미국(22%) 등이 꼽혔다.
유와 헤드릭-왕(Dr. Yuwa Hedrick-Wong)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제 고문은 "그동안은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여행에 대한 욕구를 억제하고 있었다"며 "특히 이번 조사에서 쿠웨이트 응답자들의 해외 여행에 대한 욕구가 지난 조사의 29%보다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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