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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그리스전을 응원하고 있다. | ||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배우 박하선이 이번 월드컵 거리응원의 새로운 화제로 떠올랐다.
박하선은 지난 12일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첫 경기 대한민국과 그리스 경기를 코엑스 응원전에 직접 참여해 응원했다.
박하선은 이날 직접 코엑스 응원전에 참여해 다른 5만여 붉은 악마들과 함께 태극전사들의 선전에 힘을 불어 넣었다.
박하선이 응원 장소에 도착하자 많은 팬들은 그의 주위에 몰려들며 관심을 표했고 박하선은 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외쳤다.
특히 후반 7분 박지성의 슛이 그리스 골네트를 흔들자 박하선은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고 이후에도 그를 알아본 팬들의 사인 요구에도 흔쾌히 응했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밝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박하선은 이날 친구의 사촌이기도 한 이청용의 사인이 된 볼턴 원더러스 FC 이청용 유니폼을 입고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현재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아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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