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주택금융공사와 협약을 맺고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u-보금자리론'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이 담당하던 대출심사와 사후관리 업무를 공사가 전담하고 기업은행은 담보설정과 대출만 실행토록 해 기존 e-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0.4%포인트 낮다.
u-보금자리론의 최저 금리는 연 5.10%이며,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되는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의 경우 최저 연 3.36%까지 적용된다.
대출 신청은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e-mortgage.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심사가 완료되면 21일부터 기업은행 창구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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