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국 웨이포트유한공사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공모 증권신고서를 최근 제출했다.
공모일은 내달 14~15일. 상장도 내달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해외기업 공모에 인수사로 참여하기도 했으나 메리츠종금증권이 직접 대표주관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웨이포트유한공사는 동력식 수지공구와 원림공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6개 계열사를 둔 지주회사다.
공모주식은 1397만주. 현재 공모희망가격 범위(밴드)는 1400~1800원이다. 밴드 수준으로 공모가격을 결정할 경우 공모금액은 195억~251원이다.
대표주관사 인수수수료는 정액제(15억원)와 정률제(공모금액 대비 6%) 금액 가운데 큰 쪽으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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