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한국엡손은 가정에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잉크젯 프린터 및 복합기 7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종은 경제형 컴팩트 프린터 'T12/22'와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TX120/129', 고품질 복합기 'TX220/TX228, 무선 네트워크 복합기 'TX420W' 등이다.
이들 제품은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제품으로 빠른 출력 속도와 레이저급 인쇄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든 제품에 엡손의 고품질의 '듀라브라이트 울트라 잉크'가 탑재됐고, 보급형 프린터에서도 4색의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지원한다.
또한 '포토 인핸스(Photo Enhance)' 기능으로 사진출력 시 역광 및 노출이 맞지 않는 사진, 적목현상 등을 초보자도 편리하게 교정할 수 있도록 자동 컬러 보정 기능도 제공한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경제적인 가격으로 가정에서 가장 효율적인 출력이 가능한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 제품"이라며 "보급형 제품임에도 생생한 칼라와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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