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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영국의 메일온라인은 네덜란드와 덴마크의 월드컵1차전 경기가 열린 남아공의 더반 월드컵경기장이 자국 경기를 관람하기위해 모인 수천명의 네덜란드 여성팬들로 오렌지빛 바다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메일온라인은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색 옷을 입고 나타난 즐거움에 휩싸인 네덜란드 여성들은 자국국기를 흔들며 응원했고 덴마크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두자 기쁨과 흥분을 억누를 수 없는 듯 보였다."라고 전하며 "그러나 오렌지군단미녀들의 경쟁팀인 덴마크의 여성응원단도 덴마크 국기를 상징하는 빨강과 흰색으로 치장하고 멋진 응원을 펼쳐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다."고 소개했다.
kirstenu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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