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미정씨 미니홈피 |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골키퍼 정성룡(25,성남 일화)의 부인 임미정(23)씨가 아르헨티나 전이 있는 17일이 출산예정일임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정성룡 선수가 6월 12일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에서 철벽수비로 눈길을 끌자 임미정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정성룡선수 응원해주시는 모든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며 “한분한분 모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나마 글을 남깁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남은 경기도 선수들 부상없이 무사히 잘 끝낼수 있도록 저 또한 열심히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며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끝맺었다.
한편 임미정씨는 2005년 엘리트 모델룩 코리아 선발대회 1위 출신으로 2006년 미스코리아 경남 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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