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세미래 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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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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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임성균)은 15일 옛 서광주세무서를 새롭게 단장해 1층에 마련한 '광주지방국세청 세(稅)미래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광주청에 따르면 세미래 체험관은 역사가 있는 세금 이야기, 세금에 대한 이해, 세금의 쓰임새, 세금 관련 유물 전시, 국세청 명품 소개, 세금 관련 각종 체험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사업자에 대한 창업지원과 영세 납세자 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공감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과 친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지역의 모범 납세자 등을 소개하고 있다.

임성균 청장은 "세미래 체험관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세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세금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과 체험공간으로 꾸몄다"며 "앞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현장 체험학습장으로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세정 관련 단체장과 광주시교육청 관계자, 화정초등학교 5학년 학생, 국세 공무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세미래 체험관 견학, 체험 행사,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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