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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용산서에 따르면 관서는 지역주민과 마음의 벽을 허물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일환으로 최근 '더 가까이, 더 편안하게 모시고자 담장을 허물었습니다'라는 캐츠프레이즈를 내걸고 '열린녹지 공간을 조성, 지난 1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박 서장은 "지난 해 7월 부임한 이후 관내 납세자와 직원 복지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늘 고민해 왔다"며 "이번 열린녹지 공간 조성은 그러한 고민을 일순간에 무너뜨린 좋은 본보기"라고 말했다.
이어 박 서장은 "열린녹지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용산구청과 용산세무서산세정협의회, 그리고 각 과장 이하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열린녹지 공간이 지역민의 새로운 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정태만 전 용산서장과 김종숙 전 용산서장, 김근태 용산구의회 의원, 용산세무서 세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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