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어머니와 출연한 곽진영. (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쳐) |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왕년의 철부지 국민 여동생 '종말이' 곽진영(40)이 힘들었던 공백기와 미래 계획을 밝혔다.
곽진영은 16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성형부작용과 대인기피증 등으로 힘들었던 공백기를 털어놨다.
곽진영은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 철 없는 막내딸 종말이로 출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성형 부작용 때문에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당시 대인기피증으로 고생해, 연예계를 은퇴할 생각까지도 했다. 가족이 있었기에 힘든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곽진영은 현재 고향인 여수에서 갓김치공장을 운영하는 부모님을 모시고 남동생과 함께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이날 교제 중인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곽진영은 한중합작 드라마 '내 사랑 제주'로 컴백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곽진영의 아버지가 둘째 딸(곽진영) 때문에 마음 졸이다 술과 담배에 의지하다 심근 경색을 얻었다. 어머니는 갑상선암에 위암까지 얻기도 했다. 하지만 가족들이 뭉쳐 서로를 위로하며 이를 극복했다"고 전했다.
kam8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