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내달 14일까지 업계 최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론칭을 기념한 고객 UCC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나는 OO의 달인’이라는 제목으로 주차, 오토캠핑 등 자동차 생활 혹은 월드컵 응원 관련 동영상을 현대차 블루멤버스 웹사이트(http://BLU.hyundai.com)에 등록하면 된다.
또 7월 30일까지는 등록 동영상을 감상하고 댓글을 달거나 블로그.까페 등으로 퍼간 고객에 경품을 증정하는‘BLU동영상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UCC는 네티즌 평가와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해 오는 8월 2일 최우수작을 발표한다. 최우수 1명에게는 해외 여행상품권, 2등(1명) 아이패드, 3등(1명) 캠코더가 제공된다.
더불어 BLU동영상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5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한편 현대차는 16일부터 BLU멤버스 홈페이지 동영상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신차 소개 및 회원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향후 고객들과 함께 단종 차량에 대한 정보도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모바일, 무선통신이 가능한 모젠이나 내비게이션에서도 유익하고 다양한 동영상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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