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은 이달 한국에서 열릴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를 후원한다.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는 매년 근대올림픽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며 세계 205개 IOC회원국에서 국가별 올림픽위원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 한국대회 공식명칭은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올림픽 데이런'으로 20일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 및 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달리기 행사는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5Km, 10Km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수협 측은 "달리기 행사 외에도 황영조를 비롯한 이용대, 모태범, 이상화 선수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청해 팬 사인회를 개최 할 것"이라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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