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산지회 강의실에서 제5회 '파생상품 교실'을 개최한다.
'주식시장 변동성을 활용한 파생상품 투자전략'을 주제로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연구원이 강사로 나선다. 최근 주식시장의 국내외 변동요인 분석 및 주가연계증권(ELS) 등 변동성 장세에 적합한 파생상품 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임형원 부산지회 소장은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로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를 활용한 파생상품 투자전략 등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24일까지 130명 선착순으로 유선(051-867-9719) 또는 이메일(ikkim@kofia.or.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한편, 부산지회에서는 환율 변동 등 금융시장 변화에 민감한 부산·경남 소재 중소기업 및 무역회사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후3시 부산 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최근 외환시장 동향 및 하반기 환율전망'을 주제로 환리스크 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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