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산업은행은 도서·벽지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 서울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 대청도의 대청초등학교 3~6학년생 36명을 3박 4일 일정으로 초청했다.
학생들은 청와대 등 서울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다양한 문화와 은행 견학·업무 등을 체험했다.
민유성 행장은 "이 행사를 통해 도서·벽지 어린이들이 견문을 넓히고 미래의 꿈을 키워 밝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