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현우산업이 유상증자 신주 상장에 따른 물량 부담에 닷새째 하락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현우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3.33% 내린 581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현우산업의 유상증자 신주가 오는 22일 추가로 상장된다. 추가 주식수는163만1000주로 현 주식의 30% 가량이다. 상장 후 총 주식수는 629만1000주로 확대된다.
발행가액은 6270원으로 현 주가 대비 높으나 평상시 거래량이 많지 않아 물량 부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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