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웅진에너지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15~16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공모가가 희망가격 범위 상단을 넘어선 950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18일 상장 주관사인 대신증권에 따르면 226개 기관들이 참여해 전체 공모물량의 60%인 952만8000주의 수요예측을 한 결과 신청물량은 7억4811만9000주로 78.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웅진에너지는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며 이를 통해 1천508억6000만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21~22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317만6000주가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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