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삼일중공(三一重工, 600031.SH)은 18일 보통주 16억713만3574주에 대해 현금·주식배당과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5월 20일 열린 2009년도 주주총회를 통해 자사주 소유 주주들에게 1주당 0.2주, 0.16 위안(세금포함)을 배당키로 했다. 또 주당 0.3주 배정의 무상증자도 함께 결정됐다.
배정 기준일은 6월 23일, 신주 상장 예정일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각각 6월 25일, 30일이다.
신주 상장후 총 발행주식수는 24억1070만351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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