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부 차관은 1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EBS 6월 입시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교과부가 수능과 EBS 강의의 연계율을 높이려는 것도 결국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사교육비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곽덕훈 EBS 사장은 "지난해 교과부 등과 MOU를 체결해 수능과 EBS 연계율을 분명히 정했다"며 "정부의 확고한 방침과 지원을 토대로 수능 연계를 강화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수요자 입장에서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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