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남아공 통신부 장관과 ICT 수출 논의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시피위 니얀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신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와이브로, DMB, IPTV 등 방송통신 전략 품목의 아프리카 보급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다.

니얀다 장관은 이날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한국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최 위원장은 개도국 IT 인력 초청 프로그램을 남아공 인력에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최 위원장은 "우리나라 와이브로, DMB 기술과 제품은 세계 최고수준"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이 남아공에 전달돼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과 남아공 ICT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한국·남아공 방송통신 포럼도 개최됐다. 행사에는 디나 푸레 남아공 통신부 부장관, 남아공통신협회 회장, 남부아프리카통신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정부 및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diony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