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피에스앤지가 컨벡스 합병안 부결 소식 이후 급락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피에스앤지는 전 거래일보다 14.98% 내린 1305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피에스앤지는 지난 18일 임시주주총회 개최결과 합병계약 승인 안건이 부결됐다. 이사와 감사 선임 안건, 자본감소 안건, 주식분할 안건 등 주총에 상정됐던 모든 안건이 부결됐다.
한편 피에스앤지는 지난 8일 산업자동화 제어장치 전문업체인 컨벡스와 흡수합병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히면서 주목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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