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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18-2번지 일원에 위치한 마포로 제1구역 5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지구에 펜트라우스 분양주택 263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마포 펜트라우스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주상복합아파트로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가격은 3.3㎡ 당 평균 2192만원 수준으로 2009년 11월 최초 공급시보다 대폭 인하했다. 전용 84㎡는 최고 6500만원, 115㎡는 최고 9100만원 낮췄다.
주택소유, 청약통장, 거주지, 세대주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2일 10시부터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납부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 50%(2회), 잔금 40%이고, 입주시기는 내년 5월이다. LH 협약체결 은행에서 중도금 전액에 대한 대출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물량은 마포로 1-52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건설되는 공동주택 476가구 중 권리자 및 일반 공급 후 잔여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전용면적 84㎡ 공공분양 80가구를 포함해 중대형 민영주택 전용면적 103㎡ 38가구, 104㎡ 21가구, 115㎡ 8가구, 152㎡ 39가구로 구성돼 있다.
펜트라우스는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4개 노선 환승가능한 쿼드러플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5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환승역 공덕역까지 도보 2분 거리이며 2012년까지 경의선, 인천신공항철도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전 세대 풀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강제환기시스템, 전기오븐, 냉장쌀통, 전동 세탁물 건조대, 비데, 월풀욕조(152㎡형)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엘리베이터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각 세대내 호출버튼, 외출 시 일괄 전등을 소등할 수 있는 차단 스위치 등 최고급 수준의 편의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02) 2062-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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