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2일 에너지 절약 생방송


MBC는 22일 오후 5시10분부터 80분 동안 에너지 절약 특별 생방송 '글로벌 퀴즈쇼 에너지세상'을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신동호ㆍ양승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김보화, 이경애, 이국주, 염경환, 김경진 등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에너지전기공학과 학생 20명이 출연한다.

 

   퀴즈 형식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해외 사례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영국의 전기 요금제와 독일 시골 마을 프라이암트의 친환경 빵, 프랑스 지하철의 에너지 절약 비법이 소개된다.

   아울러 관광 국가 스위스의 친환경 산악열차,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일본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한국 대학생들이 고안해 낸 친환경 연료가 선보인다.

   세계 여러 나라의 에너지 절약 공익 CF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각국의 아이디어를 알아보며 시청자들이 가수 노라조와 함께 하는 에너지절약송을 배워보는 순서도 마련된다.

   제작진은 "한국의 1인당 전력소비 증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 절약 선진국들의 노하우를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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