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다울, 톱모델 톰 니콘 자살에 다시 주목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프랑스 출신의 톱 모델 톰 니콘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것으로 알려지며 지난해 11월 생을 마감한 김다울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각) 니콜은 밀라노 남성 패션쇼를 몇 시간 앞두고 밀라노의 5층 아파트에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됏다"며 "현지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숨진 니콘은 조각같은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이름난 명품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밀라노 남성 패션쇼에서 베르사체의 모델로 설 예정이었다.

니콘의 죽음은 얼마전 스무살로 생을 마감한 김다울을 떠올리게 한다.

'데일리메일' 역시 "세계 톱모델이 자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지난해 11월 숨진 김다울을 언급했다.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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