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9일 인천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선물한 장남감을 만들고 있는 포스코건설 정동화 사장(왼쪽)과 포스코건설 직원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인천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가족과 함께 만드는 장난감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생과 나눔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코그룹 계열사가 함께하는 '포스코 패밀리 글로벌 봉사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포스코건설 봉사단은 다문화가정 가족들과 함께 연령별 장난감과 월드컵을 기념한 축구화 및 축구공 1000여개를 제작했다.
완성된 장난감은 인천지역 다문화센터8개 지점으로 전달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임직원들과 인천지역 다문화가정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일에도 인천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또래모아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설물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친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장난감을 만들게 돼 즐겁고 기쁘다"며 '포스코건설이 추구하는 열린 기업,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소외된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