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하이마트는 16강에 진출하면 3D TV 구매고객 모두에게 현금 16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지난 5월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했다.
이벤트 기간에 하이마트에서 3D TV를 구매한 모든 고객은 대한민국 대표팀 16강 진출이 확정된 23일부터 전국 280여개 하이마트 지점에서 현금 16만원을 받게 된다. 하이마트 각 매장에서 해당 고객에게 전화로 통보할 예정이다.
하이마트 판촉팀 송영봉 팀장은 “하이마트는 월드컵 기간 동안 3D TV 판매가 지난 5월보다 2배정도 늘었다”며, “이번 16강 진출로 TV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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