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BK21 사업단이 노바티스와 손 잡고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발굴을 위한 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7월7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강당에서 열리는 제 4회 성균관대학교-노바티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은 ‘선진 제약사 신약개발 전문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성균관대학교 약학부 BK21 미래 의약산업 핵심 고급인력 양성사업단이 경기 바이오센터 등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성균관대학교-노바티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은 △신약개발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차세대 항암요법을 위한 암 줄기 세포 치료기술 △FDA 허가규정(FDA Regulatory Affairs) 등에 대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노바티스 연구소 및 연계 제약사와 하버드 의대 과학자 등 9명이 강사로 초빙됐으며 Case study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토의 형식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균관대-노바티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의 책임자인 이강춘 단장은 "이번 강좌 참가자들이 전반적인 신약개발 실무에 대한 이해증진과 실전감각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과정 개설의 취지를 밝혔다.
등록은 6월 30일(수) 까지이며 웹사이트(http://bk21.skku.edu/pharm)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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