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하이동은 '시나스포츠닷컴'에 올린 칼럼에서 우리의 16강 진출에 대해 "한국의 기적은 우루과이와의 16강전을 마지막으로 끝날 것이다"라며 8강 진출 실패를 예상했다.
그는 또 "냉정하게 볼 때 나이지리아가 더 나았다. 실력 차가 분명했다. 한국의 진출은 굉장한 운이 작용했다"고 말했다.
하이하이동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 맞대결에 대해서도 "전체적인 실력과 개인 능력 모두 우루과이가 월등히 강하다. 이제 한국은 새로운 기적을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라며 한국 패배를 예상하고 "우루과이는 침착하게 경기를 지배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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