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칠레에 2대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칠레를 2대 1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3시 30분 프리토리아의 로프투스 페르스펠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에서 다비드 비야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칠레를 2대 1로 이겼다.

칠레는 로드리고 미야르가 한 골을 만회했다.

이 날 경기결과 스페인은 칠레와 똑같은 2승1패(승점 6)를 기록했다.

하지만 골 득실에서 한 골 앞서 1위로 16강에 올랐다.

스페인은 오는 30일 새벽 G조 2위인 이웃나라 포르투갈과 16강에서 겨룬다.

칠레는 조 2위로 오는 29일 G조 1위 브라질과 경기를 펼친다.

leekhy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