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칠레, 조 1·2위로 나란히 16강 진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 16강 대진이 정해진 가운데 스페인과 칠레가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에 끝난  H조 3차전 결과 스페인은 1위, 칠레는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오는 30일 오전 3시 30분 G조 2위 포르투갈과, 칠레는 오는 29일 오전 3시 30분G조 1위 브라질과 대결한다.

이 날 경기에서 스페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의 로프투스 페르스펠트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0 남아공월드컵 H조 조별리그 칠레와의 최종 3차전에서 다비드 비야(발레시야)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의 연속골에 힘입어 칠레를 2대 1로 이겼다.

이에 따라 스페인과 칠레는 똑같이 2승1패를 올렸으나 스페인이 골득실에서 한 골 앞서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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