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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녹색전문기업 인증마크 |
이번 녹색전문기업 인증획득으로 OCI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폴리실리콘 제조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OCI는 녹색인증 대상인 7-nine급 폴리실리콘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인 10-nine급 폴리실리콘을 전량 제조·공급하고 있으며 이미 11-nine급 폴리실리콘을 일부 생산하고 있다.
또 OCI는 녹색전문기업으로서 에너지절감에 기여하는 고성능 불연 단열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인증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 8개 기관이 지난 4월 14일부터 공동 시행한 제도로 녹색기술인증, 녹색사업인증 및 녹색 전문기업확인 등 3대 인증이 있다.
이중 OCI가 국내 최초로 인증받은 녹색전문기업은 녹색기술에 의한 매출액 비중이 3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OCI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 최초로 녹색전문기업으로 인증받은 것은 지난 십수년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의 대안이라 할 수 있는 태양광산업 등 그린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인증을 받은 기업은 정부로부터 자금, 연구개발(R&D), 수출·마케팅 등의 간접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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