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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
지난 26일 펼쳐진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슈타르크 주심은 양 팀 모두에게 억울한 판정을 이어가며 이를 지켜보던 축구팬들의 원성을 샀다.
슈타르크 주심은 후반 10분 페레스가 이청용에게 가한 태클을 그대로 눈감아주며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경기를 중계하던 차범근 해설위원도 중계도중 왜 파울을 안주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후반 18분에는 기성용이 상대방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에 걸려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고, 후반 44분에는 이동국이 문전에서 수비수 루가노와 경합 끝에 온 몸을 던져 볼을 박지성에게 연결, 동점골의 기회를 만들었으나 주심은 엉뚱하게 공격자 파울을 선언했다.
이동국 선수가 상대방의 옷을 잡았다는 것. 그러나 슬로우 모션으로 봤을 때 양 선수 모두 서로의 옷을 잡았으며 이는 정상적인 몸싸움의 일부에 불과했다.
거친 공격에도 여간해서는 휘슬을 울리지 않던 슈타르크 심판이 다소 양호한 몸싸움에, 그것도 공격자의 파울을 선언한 것은 우리팀에 치명적이었고 결국 우루과이의 승리로 경기는 끝을 맺었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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