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스타강사 유수연, '유스타 잉글리시 어학원' 오픈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손꼽히는 토익 강사로 실력을 자랑하는 유수연이 오는 7월 유스타 잉글리시(Ustar English) 어학원을 오픈한다.

유수연은 '연봉 10억', '골드 미스', '스타 강사'등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 잘 나가는 스타 강사다.

그는 독특한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히 영어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수강생들에게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고 자극한다. 이는 모두 그의 경험에서 나온다.

학창시절 공부를 멀리 한 탓에 이른바 '삼류대'를 졸업한 그는 무작정 호주로 떠났다.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상태에서 떠난 유학이었지만, 남들보다 치열하게 공부한 끝에 3개월만에 랭귀지 스쿨을 마치고 대학에 편입한 바 있다.

유수연씨는 "앞으로 직접 강의를 하고 강사진을 선발하는 등 최정예 멤버로 어학원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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