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노인 교통안전 봉사단 후원

  • 활동 및 장비 구입비 3500만원 지원

   
 
지난 23일 도로교통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노인 교통안전 봉사단 발대식 모습. 박찬웅(왼쪽 두번째) 한국타이어 복지재단 국장과 이심(왼쪽 세번째) 대한노인회 회장이 봉사단원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가 경찰청·도로교통공단·보건복지부와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인 노인 교통안전 봉사단을 후원한다.

봉사단은 지난 23일 도로교통공단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향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한편 참여 노인의 자부심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활동 및 장비 구입비 용도로 3500만원을 봉사단에 전달했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상무는 “차량 수가 증가하는 만큼 교통 안전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계속 다양한 활동을 개발해 교통 안전 인식을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8년 친환경·사회봉사·생활건강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한 ‘H-LOHAS(Hankook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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