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업이 다음 달 초 시작된다는 소식에 동양철관이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보다 9.96% 오른 1490원에 거래 중이다. 가스용 강관 생산업체인 동양철관은 파이프라인 및 시추파이프 공급 가능성에 관련주로 꼽혔다. 성원파이프도 관련주로 꼽혔지만 지난 25일 구조조정 명단에 모기업이 포함됐다는 설과 함께 하락했다.
이날 가스하이드레이트 추진단에 따르면 울릉분지의 2차 시추 작업은 다음달 4일께 시작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 5월 중순 예정됐지만 영국 푸그로 시너지사의 사정으로 일정이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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