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포스코켐텍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 이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현재 포스코켐텍은 0.27% 오른 8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포스코켐텍은 포스코의 자회사로 국내 1위의 알칼리성 내화물 생산업체다. 포스코가 인도, 인도네시아에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게 될 경우 포스코켐텍의 실적 역시 증가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포스코켐텍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2%와 97.2% 증가한 1751억원과 170억원에 이르러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1.6% 늘어난 698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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