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삼영홀딩스가 6거래일만에 상한가에서 벗어나며 급락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현재 삼영홀딩스는 전거래일보다 1700원(6.32%) 떨어진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를 살펴보면 키움증권이 1위로 8만8670주를, 미래에셋이 2위로 3만1680주를 나타내고 있다.
삼영홀딩스는 지난 21일 제4 이동통신사를 설립할 컨소시엄에 참여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고 상한가 행진은 5거래일째 계속됐다.
이에 지난 25일 한국거래소는 삼영홀딩스에 대해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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