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상반기 히트상품] 스포티지R, SUV를 넘어서다

   
 
'스포티지R'은 세단의 승차감, SUV의 안전성, 미니밴의 공간 활용성에 개성 있고 세련된 스타일을 결합해 '진보적 도시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스포티지R'은 세단의 승차감, SUV의 안전성, 미니밴의 공간 활용성에 개성 있고 세련된 스타일을 결합해 '진보적 도시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기아자동차의 이런 전략에 따라 스포티지R은 △스포티한 세단 감각의 진보적 스타일과 함께 △강력한 동력성능 △세단의 승차감 △최고 연비 △고급 편의사양 △최고의 안전성 등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춰 기존 스포티지와는 전혀 다른 신차로 태어났다.

특히 기아차는 스포티지R에 명품 심장인 R 2.0 디젤 엔진을 비롯, 쎄타Ⅱ 2.0 가솔린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차세대 친환경 디젤엔진인 2.0 R엔진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동급 최고 연비 15.6km/ℓ(2WD, A/T 기준)로 탁월한 경제성을 확보했다. 쎄타Ⅱ 2.0 가솔린엔진 역시 최고출력 166마력, 최대토크 20.1kg∙m, 연비 12.1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우수한 성능과 연료효율성을 갖췄다.

또한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운전석 및 동승석에어백,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등 다양한 안전사양과 승객의 상해를 최소화하는 충돌안전 설계 등으로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밖에 동급 최초로 최적 연비 모드로 각종 시스템을 제어해 경제 운전을 도와주는 액티브에코시스템, 타이어 마찰저항을 저감해 연비성능 개선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는 실리카타이어 등이 적용돼 경제성을 높였다.

스포티지R의 가격은 △디젤 2WD 모델이 1990만원~2820만원 △디젤 4WD 모델이 2170만원~3000만원 △가솔린 모델이 1855만원~2515만원이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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