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티지R'은 세단의 승차감, SUV의 안전성, 미니밴의 공간 활용성에 개성 있고 세련된 스타일을 결합해 '진보적 도시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스포티지R'은 세단의 승차감, SUV의 안전성, 미니밴의 공간 활용성에 개성 있고 세련된 스타일을 결합해 '진보적 도시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기아자동차의 이런 전략에 따라 스포티지R은 △스포티한 세단 감각의 진보적 스타일과 함께 △강력한 동력성능 △세단의 승차감 △최고 연비 △고급 편의사양 △최고의 안전성 등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춰 기존 스포티지와는 전혀 다른 신차로 태어났다.
특히 기아차는 스포티지R에 명품 심장인 R 2.0 디젤 엔진을 비롯, 쎄타Ⅱ 2.0 가솔린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차세대 친환경 디젤엔진인 2.0 R엔진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동급 최고 연비 15.6km/ℓ(2WD, A/T 기준)로 탁월한 경제성을 확보했다. 쎄타Ⅱ 2.0 가솔린엔진 역시 최고출력 166마력, 최대토크 20.1kg∙m, 연비 12.1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우수한 성능과 연료효율성을 갖췄다.
또한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운전석 및 동승석에어백,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등 다양한 안전사양과 승객의 상해를 최소화하는 충돌안전 설계 등으로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밖에 동급 최초로 최적 연비 모드로 각종 시스템을 제어해 경제 운전을 도와주는 액티브에코시스템, 타이어 마찰저항을 저감해 연비성능 개선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는 실리카타이어 등이 적용돼 경제성을 높였다.
스포티지R의 가격은 △디젤 2WD 모델이 1990만원~2820만원 △디젤 4WD 모델이 2170만원~3000만원 △가솔린 모델이 1855만원~2515만원이다.
ironman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