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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미학 'Fluidic Sculpture(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반영한 독창적인 스타일과 탁월한 동력성능, 동급 최강의 안전성 및 우수한 연비는 물론 다양한 첨단 기술의 조화를 통해 세계 중형차 시장을 리드하는 명실상부한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지난해 9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는 1985년 1세대 쏘나타를 시작으로 5세대 동안 국내최고 브랜드로 성장해 이제 6세대 쏘나타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미학 'Fluidic Sculpture(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반영한 독창적인 스타일과 탁월한 동력성능, 동급 최강의 안전성 및 우수한 연비는 물론 다양한 첨단 기술의 조화를 통해 세계 중형차 시장을 리드하는 명실상부한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현대차의 기술력도 돋보인다. 2.0 쎄타Ⅱ MPi 엔진을 적용한 쏘나타는 최고출력 165ps, 최대토크 20.2㎏·m로 최강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연비는 13.0km/ℓ(자동변속기 기준)로 중형 세단 최초로 2등급 연비를 확보했다.
올해 1월에 출시한 2.4 GDi 모델은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직분사 엔진인 2.4ℓ ‘세타 직분사(GDi, Gasoline Direct Injection)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13.0㎞/ℓ의 동급 최고 연비를 구현하는 등 한 층 경쟁력을 높인 성능과 함께 고유가 및 환경 보존의 시대적 요구까지 모두 만족시켰다.
또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변속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변속감을 구현했다.
안전성 면에서도 고온에서 프레스 성형을 통해 초고장력 강판을 제조하는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고강도 차체 부품을 적용하고, 운전석, 동승석,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적용해 최상의 충돌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
이런 장점에 힘입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쏘나타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지난 5월까지 12만2166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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