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해 아름다운 가게와 미래에셋 그룹이 함께 진행했던 헌책 나눔 행사의 1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기증된 도서 5000여권은 모두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미래에셋 임직원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가게에 도서를 기증한 데 이어, 올해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등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미래에셋 봉사단 조현욱 단장은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 며 "아름다운 책 나눔 캠페인을 회사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동참해 연 1회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