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신임 본부장은 1990년 자산운용업계에 입문한 후 증권사와 운용사를 두루 거친 주식리서치, 투자전략 및 자산운용 전문가다. 최근까지 현대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
류 본부장은 한국투자신탁 근무 시절, 2002년 주식부문 베스트 펀드매니저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9년에 운용했던 펀드가 '2009 한국펀드대상' 국내 중소형 액티브운용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주식운용 부문에서의 운용시스템 개선과 리서치 부문과의 유기적 협업체제 구축 및 금융환경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이슈별 담당자를 지정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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