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농심의 제주삼다수는 생수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제품으로 샘물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페트병부문에서 국내 1위인 '제주삼다수'는 1998년 3월 출시해 시장에 진입한지 2달여 만에 먹는샘물 패트병 시장을 석권하고 현재까지 시장점유율은 물론 고객만족도 분야에서도 부동의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제주삼다수는 먹는샘물 브랜드 선호도 1위, 구매의향 1위, 브랜드 만족도 1위, 최초 상기도 1위, 브랜드 파워 1위 등 전분야 걸쳐 가장 좋은 물로 소비자에게 인식 되고 있다.
제주삼다수의 인기비결은 제주도 한라산 청정지역에서 내리는 빗물이 자연 그대로의 화산현무암층을 통과하는 동안 우리 몸에 유익한 각종 미네랄 성분이 용해되면서 만들어져 물맛이 아주 부드럽고 깨끗한 약알칼리수로 건강에 유익하기 때문이다.
제주삼다수는 올해 '국내 유일의 화산암반수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몸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순수한 화산암반수라는 점을 더욱 부각시키는 마케팅전략을 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에는 20%의 고성장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008년10월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및 동남아, 유럽지역의 수출을 확대해 세계적인 글로벌 먹는샘물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