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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최고 연 3.95%의 금리를 지급하며 가입시 금리가 만기 때까지 확정 적용돼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지난 2007년 11월 출시된 후 현재까지 55만8666좌에 2조9264억원이 몰릴 만큼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기본이율은 1년제 2.8%, 2년제 3.1%, 3년제 3.3%로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최고 0.65%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우대이율은 △가족 고객 수에 따라 최고 0.2%포인트를 적용하는 한가족사랑 우대이율 △신규 고객이 설정한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최고 0.15%포인트의 목표달성 축하이율 △계약기간 중 KB카드 청구액이 적금 저축액 이상이면 0.1%포인트를 제공하는 KB카드 우대이율 △QOOK 집전화 5년 이상, 인터넷 3년 이상 고객에게 각각 0.1%포인트씩 제공하는 QOOK 우대이율 등이다.
특히 이 상품은 계약기간의 3분의 2가 경과한 시점에서 가입고객 및 가족에게 회갑, 칠순, 결혼, 대학입학 등의 이벤트가 발생하면 중도해지를 해도 기본이율을 지급한다.
또 24시간 365일 건강상담, 맞춤형 건강검진, 해외치료 지원서비스, 헬스 케어서비스, 미아방지를 위한 유전자 보관, 웨딩 및 장례 서비스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족사랑 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사랑 지킴이 서비스는 가입고객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직계존비속도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상품 가입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고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며 "적금 상품이지만 정기예금에 버금가는 높은 금리를 제공해 앞으로 더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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