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수석무역은 전세계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의 유명 와인회사 켄더만(Kendermann)의 대표 와인 '블랙타워 5종'을 국내에 시판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의 디자인에서 과감하게 변화를 줘 병 하단부를 투명하게 처리해 각 품종별로 와인 고유의 빛깔이 아름답게 투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상큼한 투톤(2-tone)컬러의 바틀 디자인이 스타일리시하고 패셔너블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한 번에 사로 잡는다.
또 손으로 쉽게 돌려 따는 스크류캡으로 생산돼 마시기에 편리할 뿐 아니라 와인의 맛과 향, 신선함을 오래 유지토록 해 보관을 용이하게 했다.
'블랙타워 피노누아', '블랙타워 로제', '블랙타워 리슬링', '블랙타워 리바너', '블랙타워 피노 그리지오'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백화점 판매가로 각각 2만원이다.
수석무역 와인마케팅 김석우 팀장은 "블랙타워는 가격 대비 뛰어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 마셔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와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54개국에서 9L들이 케이스로 연간 100만개 이상이 판매되는 '블랙타워'는 가격대비 뛰어난 품질과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유럽 젊은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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