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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0년도 선발된 '독도사랑 청년지킴이'와 LG하우시스 및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발대식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앞줄 오른쪽 세번째 LG하우시스 CHO 윤태순 상무) |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LG하우시스가 천연기념물 '독도'의 지킴이로 나선다.
LG하우시스는 29일 서울 여의도 LG본사에서 건축공학 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된 '독도사랑 청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LG하우시스의 사업장이 있는 서울, 울산, 청주에서 선발된 대학생 1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독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7월 초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해 공간 개선사업을 전개하고 환경정화 및 생태체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독도 사회공헌활동을 마친 후 독도 관련 모형물이나 UCC를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008년부터 독도에 있는 등대 및 경비대 숙소의 벽면, 바닥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고, 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친환경 강화목재로 제작한 안전펜스와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독도 내 공간 개선사업을 장기적으로 진행해 왔다.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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