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쌍용정보통신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JTDLS)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 구현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JTDLS는 육·해·공군이 전장 상황을 공유해 지휘통제를할 수 있는 전술데이터링크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쌍용정보통신이 수주한 JTDLS 네트워크 관리시스템은 무선·위성·유선네트워크 설계 및 운용 기능으로 구분된다.
오는 2012년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쌍용정보통신은 국방과학연구소의 기본 설계를 바탕으로 상세설계, 소프트웨어 구현, 시험평가, 종합군수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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