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청소기 ‘울트라 액티브’ 국내 출시

  • 60만원대 프리미엄 모델… 높은 흡착력 갖춰

   
 
 29일 서울 강남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울트라 액티브'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일렉트로룩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유럽 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룩스가 29일 고급 싸이클론 청소기 ‘울트라 액티브(Ultra-Active)’를 국내 출시했다. 싸이클론이란 청소기 내에서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먼지 흡착력을 극대화 하는 기술이다.

일렉트로룩스의 국내판매법인인 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이날 서울 강남 호림아트센터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의 특징은 기존 모델보다 더 작아지면서도 더 높은 흡착력을 갖춘 점이다. 최대 출력 2100W(와트)의 모터를 장착 먼지통에 먼지가 가득 차 있어도 흡착력을 그대로 유지한다.

‘에어로프로 노즐’ 장착으로 바닥의 상태와 상관 없이 강한 힘을 보여준다. 또 헤파12 필터와 밀폐시스템으로 아토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도 청소해 준다.

그 밖에 원터치식 먼지 제거, 간편한 필터 청소, 12m의 청소 반경, 기존보다 20% 가벼워진 무게 등 편의성도 높였다.

제품은 프레시 옐로(fresh yellow)와 카퍼(copper)의 2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64만4000원·60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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