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업계 최초로 '계약조건보장제'(118㎡, 3층 이상)를 내건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상도 엠코타운이다. 엠코타운은 많은 건설사들이 미분양 물량을 털어 내기 위해 여러 조건과 가격할인까지 동원해도 좀처럼 팔리지 않는 상황속에 '중대형은 팔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한꺼번에 날려버리고 있다.
그 이유로는 우선 업계 최초의 '계약조건보장제' 실시로 계약자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계약조건보장제의 핵심은 최초 계약자가 분양 받은 이후 분양가격 등 조건이 처음 시점보다 좋아질 경우 다시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는 특별제도다.
때문에 분양가가 더 낮아질 것이란 기대로 좋은 층과 동·호수를 다 놓치면서까지 마냥 눈치만 보면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오히려 먼저 분양 받을 경우 향후 더 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층과 동·호수를 지정해 고를 수 있다.
상도 엠코타운은 또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중도금60% 이자후불제, 계약금정액제, 전매무제한 등의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규 분양아파트의 계약금은 10%인 것에 비해 엠코타운은 계약금을 분양가의 5% 이하로 낮추고 84㎡는 2000만원, 118㎡는 3000만원의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를 통해 계약자들의 초기자금 부담을 최소화시켰다. 청약통장이 필요없어 선착순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아파트 분양권도 계약 즉시 무제한으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3.3㎥당 최저 1977만원~최고 2159만원의 가격대(118㎡ 기준)를 형성하고 있다. 입주는 2012년 9월이며, 7호선 장승배기역 6번 출구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조합원분을 제외한 84㎡와 118㎡를 분양하고 있다. 02-824-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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